누구나하는 실수지만>
마슈: 실례합니다, 선배. 닥터 로만과의 면담은 끝나셨나요?
구다오: 아, 어서와 엄마. 안그래도 지금 막 끝난... 참....
마슈: ...
구다오: 아아아아아 미안!! 미안!!! 헛나왔어말이!! 엄마가 아니라 마슈! 마슈!!
구다오: 그치만 결코 마슈를 엄마처럼 생각한건 아니야! 죽음으로 증명할 수 있어!
마슈: 선배! 저는 괜찮으니까 진정해주세요!
로마니: 그래! 성급하게 굴지 마 구다오! 네가 그걸로 죽으면 결백의 증명이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미래가 끝장난다고!
다빈치: 하하, 난리났네.
후일담>
헥토르: 여어, 장모님. 아드님을 저에게 주시겠습니까?
마슈: 헥토르씨... 때릴 거에요....
헥토르: 어이쿠, 엄격하시구만.
*
고양이화해서 귀와 꼬리가 달렸는데 정신이 새끼고양이라 자기꼬리를 무척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며 장난치는 구다오 보고싶다
*
알파 구다코x오메가 구다오...
*
서번트의 마력이 바닥나거나 소멸 직전에 몰리면 령주가 회로처럼 뜨거워진다>>이 설정 기반으로 구다오 령주에서 피 흐르는거 보고싶다... 적에게 전멸해서 한 번 물러난 다음 칼데아에서 재정비하는동안 붕대감고 돌아다녀줘...
*
그러고보면 한번 리타이어한 서번트는 어떻게 되는거지... 헥토르의 "살아남아줘"라는 대사나 질드레의 "부디 철수를..."를 보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건 맞는 것 같은데.... 영체화되어있다가 전투가 끝나면 회복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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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아달라는 말을 남기고 의식잃은 헥토르가 눈 떴을 때 구다오가 바로 옆에서 자길 바라보고 있어서 뺨 쓰담쓰담하다 꼭 안아주는 거 보고싶다. 헥토르언제 일어나려나 하고 곁에 앉아서 빤히 쳐다보는 구다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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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 찾아갔을 땐 서번트 6명 꽉 채워서 갔는데 전멸하는 바람에 자기 혼자 돌아오는건 대체 어떤 기분일까....(서번트들은 영체화한거지 죽은건 아니라고 해도) 서번트들이 돌아올 동안 로만에게서 네가 나쁜게 아니라고 위로받는 구다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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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이 가끔 마이룸에서 "키, 레, 이..."라는 말을 하는데 위키에는 "...예...뻐....?" 로 번역되어있더라. 하지만 답없는 덕인 나는 프랑이 구다오를 보고 말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눈이라던가.. 눈이라던가... 물론 프랑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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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들은 죽으면 유품조차 남지 않으니까 되도록 죽이고 싶지 않지만 자기가 아직 미숙한 탓에 누군가를 희생하고 다른 누구를 살릴 수 밖에 없어 괴로운 구다오 보고싶다. 그렇게 했는데도 결국 지게 되면 하루 정도 마이룸에서 안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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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는 히로인/히어로G 의장을 개방하라 핫팬츠는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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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먹었는데도 두통이 낫지 않아 울면서 로마니에게 매달리는 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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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U 고등학생 구다오 1년 선배 로빈 이웃집 아저씨 헥토르 과외선생님 다비드...... 그리고 지하철에서 성희롱당하는 구다오 보고싶다(몹시 불순한 동기)(그리고 물건너에서 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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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경험 때문에 누군가의 손이 제 머리 위로 올라가면 저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움츠러드는 구다오.. 그리고 잠시 후에 얼굴 빨개져선 아무 일도 없었던 척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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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 령주를 베이스로 한번 계약할때마다 몸에 한획씩 령주가 그어지는 구다오 보고싶다 일종의 계약완료 도장 같은 느낌.... 그래서 서번트들이 영체화하면 해당 령주가 있는 부분이 타는 듯이 쑤시다던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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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신은 폭탄테러에서 무사하지 못했습니다 평등하게 폭발에 휘말려 혼수상태에 빠졌지요 지금 당신이 보고있는 모든 것은 칼데아의 마술사 로마니가 만들어낸 환상입니다
그나마 숨이 붙어있는 사람 중에서 솔로몬에게 가장 오래 버티는 마스터가 누구일지 지켜보고 있어요 그건 솔로몬에게 대항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냥 이 멸망해가는 세계에서 쓸만한 구경거리를 구하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솔로몬의 마신이거든요
당신이 서번트들과 쌓은 인연도 사실 환상입니다 칼데아의 힘을 빌려 임시로 쌓아올려진 모래성이지요 언젠가 로마니가 질린다면 당신의 의식은 끊어지고 이야기는 거기서 끝날겁니다 그러니 그때가 오기 전까지 있는 힘껏 발버둥쳐보세요
아무 소용 없겠지만.
라는 로마니 흑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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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에서 살아남은 죄로 솔로몬의 저주를 받아 월경통을 겪는 구다오(구다오:??????) 구다코를 제외하면 아무도 여성이 없어서 혼자 왕창 고통받아라.... 그나마 인간이었던 여영령들이 그 고충 안다면서 부둥부둥해주겠지
*
업소용이란 말을 앞에 붙이면 상상력이 자극된다기에 업소용 구다오를 생각해봤더니 워어..... 이건......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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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조 녹색조 하지만 다윗의 지분이 없어서 잠깐 생각했다가 심리적인 이유로 호흡곤란온 구다오를 다윗이 입으로 인공호흡해주는게 떠올랐다... 내 안의 다윗이 카오루화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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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 생물이니까 씻기기도 해야겠지.... 물에서 텀방대는 포우 반팔 반바지로 씻기는 구다오 보고싶다
*
구다오 뒤에서부터 가슴 뚫려 피 토하는게 보고싶다
*
신령급은 구다오 경유하지 않고 멋대로 레이시프트 할 수 있다는 것 같던데... 구다오가 칼데아스 근처에 서있을 때 솔로몬이 간섭해서 자기가 있는 쪽으로 구다오 끌어당겼으면 좋겠다 뭔가 으직해서 봤더니 한쪽 팔부터 시작해서 자기 몸이 산산조각나며 칼데아스로 끌려들어가서 멘탈붕괴 일어나는 구다오...
*
동심부수기-설원편>
바토리: 어머, 아기 강아지는 눈을 좋아하나보네?
구다오: 응, 좋아해!
바토리: 흐흥, 그럼 내가 좋은걸 가르쳐줄까?
구다오: ?
바토리: 자, 지금 서있는 위치에서 발을 번갈아 밟아봐.
구다오: (뽀득뽀득)
바토리: 지금 발치에서 나는 게 무슨 소린지 알아?
구다오: 뭔데?
바토리: 눈의 정령이 아기 강아지의 발에 밟혀 죽는 소리야!
구다오: 0ㅁ0
로빈훗: 어이, 마스터. 안 보이나 싶더니 이런데서 뭘하고 있슴까.(뽀득뽀득)
구다오: 0ㅁ0........ 8ㅁ8..... 아으.... 아으아아아아아.....
로빈훗: ?! 뭔데? 왜! 무슨 일인데! 아니, 뭔가 쓸데없는걸 말했구나 이 뿔 달린 아가씨!
바토리: 아기 강아지가 순진한게 나쁜거야! (도주)
이후 설원을 걸을 수 없게 된 구다오를 로빈이 안아올려 운반했다
달래는데 애를 먹었다나 뭐라나.
*
칼데아에 있는 인간은 일단 20명도 안되는 스텝(로마니 포함)+구다오+마슈(일단) 정도니까... 스무명 남짓인가. 칼데아에 식량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해발 6000킬로미터에서 내보내주지 않겠다고 공언한 이상 상당히 있겠지...
하지만 폭탄 테러 사건이 있었으니까.... 다 죽이는게 목적이니까 식량저장고는 오히려 손상을 입지 않았으려나. 하지만 자연식품은 얼마없고 비타민제나 군식량같은 레토르트? 구급식량?이 대다수일 것 같다 물은... 물은 많겠지.
초콜릿이나 사탕같은 기호품은..... 얼마 안되려나. 로만이 사탕을 다먹었다는 발언을 했다던가 뭐라던가 하는 기억이 있는데. 아무튼 식량의 체크는 무척 중요한 사안일 것 같다 특이점과 연결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식량을 다먹어서 좋을건 없으니...
레이시프트 때 다소의 식량을 챙기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긴급시를 대비한 비상식량이라는 개념이라던가. 음... 그냥 밥 대신 에너지바를 먹는 버릇이 들어 혼나는 구다오를 보고 싶었을 뿐인데 이야기가 길어졌다(..)
*
전투식량은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맛있는 쪽, 비상식량은 미리 다 까먹는걸 방지하기 위해 열량만을 고려한 맛없는 쪽...으로 구분하는 건가. 음. 자기는 비상식량 먹어도 상관없지만 마슈가 먹는건 싫어서 요리 배우는 구다오도 좋다..
*
천둥 무서워하는 구다오... 오케아노스에서 폭풍에 휘말릴 땐 괜찮았는데 천둥이 치니까 얼굴이 새파래졌으면 좋겠다 아르주나 퀘스트 때 엄청 힘들어해서 아르주나에게 괜찮냐고 염려받았으면 좋겠다...
*
어릴 때 파란 눈 때문에 따돌림 심하게 당하곤 해서 멍이나 상처 가리는 법에는 도가 튼 구다오 보고싶다 그치만 서번트들에게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꼴이겠지....응....
*
에우리알레의 매료 스킬 때문에 근처에만 가면 넋이 나가버리는 구다오... 귀엽겠다.... 빙글빙글한 눈으로 에우리알레님! 에우리알레님! 하는 구다오....
*
구다오 "있지, 닥터. 꿈에서 트위터를 했어."
로마니 "구다오 의외로 트잉여계열이었구나."
구다오 "응. 하루에 스무 번 정도 트윗 했으니까."
로마니 "....스무 번....."
구다오 "떠나기 전날에는 '저 얼마간 타임라인에서 없어져요-'라고 해놓고 답글 달아준 사람들이랑 자정까지 이야기했었어."
로마니 "그건 트잉여가 아니라고 생각해..."
구다오 "그런가?"
구다오 "아무튼, 꿈에서 트위터에 들어가봤더니 내가 떠난 이후로도 타임라인이 계속 이어져있어서... 하나하나 읽으면서 타임라인을 거슬러 올라갔더니 어느 순간부터 '살려줘'나 '괴로워'같은 트윗밖에 없었어."
로마니 "악몽이네."
구다오 "응."
구다오 "깨고 나니까 침대 위에 있었어. 사방은 어둡고... 아무도 없고... 그렇게 한참을 가만히 있다보니까 타임라인에서 없어지겠다고 한건 나인데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전부 사라져버렸구나...하는 걸 실감해버렸어."
구다오 "학교 선생님이나, 같은 반이었던 애들이나... 문방구의 아저씨라거나... 엄마도, 집에서 키웠던 개라던가... ....."
로마니 "아- 그래그래, 그래서 여기까지 왔구나. 응, 알았어. (토닥토닥) 우유라도 데워줄까?"
구다오 "...코코아가 좋아...."
같은 로만구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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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 찾아다니는 동안 머리가 길어져서 머리끈으로 대충 꽁지처럼 묶고다니는 구다오 귀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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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머릿수 맞추기로 뽑은거라 병약한 구다오 보고싶다... 마력이 폭주하거나 서번트들이 전멸해서 충격이 오면 각혈해서 옷을 새빨갛게 물들여줘....
*
솔로몬전에서 피 토하고 심장박동 높아져서 죽을 것 같은데 자신이 쓰러지면 모든 게 끝장이기에 오로지 정신력으로 버텨내는 구다오라니 정말 사랑스럽다... 겨우 승리한 다음에 의식 잃어버려서 다급히 서번트들에게 안겨 귀환해줘.
몸이 너무 너무 아파서 말도 못하고 이만 꾹 악물고 자리에 누워있다가 겨우 약효가 돌았을 즈음에 "이제 괜찮아!"라면서 무리해서 자리에서 일어나 앉아줘... 병원식에 익숙해서 제대로 간 된 음식을 먹으면 혀가 따끔거려줘...
*
병약 구다오는 수트타입 옷에 목 초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품이 큰 상의를 걸치자
*
구다오 "닥터가 나보고 열이 높다면서 쉬래. 그치만 내가 느끼기엔 약간 쌀쌀한 정도니까 괜찮지 않을까?"
마슈 "선배... 부탁이니까 얌전히 쉬어주세요...."
고통이나 열에 대한 역치가 겁나 높은 구다오였다
*
다윗이 구다오 놀릴 생각으로 '마스터- 마력공급하지 않을래?'하는데 지식이 부족해서 무슨 소린지 모르고 갸웃거리다 어디서 '신체 접촉'이라는 정보를 들은 적이 있어서 다윗 꼭 끌어안는 구다오 보고싶다.
'이러면 돼?'라며 자기 올려다보는 구다오 보고 스위치 들어가서 마이룸 데리고 들어가려다 이바우 맞아라
*
칼데아 슈츠말인데 구다코는 가슴이 드러나있으니까 구다오는 등이 드러나있지 않을까.... 공식에서 보여주진 않지만 그렇다고 믿고있다(?
*
다윗: 어라, 마스터 레몬 좋아해? 최근 자주 먹네.
구다오: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오랫만에 먹으니까 맛있어서.
다윗: 흐음- 아, 혹시 임신한건가? 기쁘네-
구다오: ...나 남자야. 여자 아냐. 임신 못 해.
다윗: 그치만 마스터 어젯밤엔 이러다 임신할 것 같다ㄱ"아아아아아아아악!!!!"
이후 침대 이야기를 밖에서 하지 말라고 령주로 명령받을 뻔 했다
*
물건너 썰에서 흡혈귀 구다오가 상대를 흡혈했다가 흥분한 상대에게 덮쳐지지 않을까 하는 썰을 봤는데 저도 그런 것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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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이 타임리프하는 롤링걸 구다오 보고싶다 한번 더 다시 한번만 더 이제 곧 무언가가 보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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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랑 영혼이 바뀌어서 포우포우거리며 돌아다니는 구다오라던가 누구를 보면 도망치는 구다오라던가 마슈에게 친근하게 구는 구다오 보고싶다 그리고 구다오 뒤를 쫓으면서 포우포우하는 진짜 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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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발 숏컷 구다오ts와 적색 장발 구다코ts 보고싶다 구다오 개인적으로 슬랜더 체형에 빈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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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랑 있을 때는 일반적인 서번트-마스터 사이인데 마이룸에서 둘만 있으면 스킨쉽이나 애정표현이나 영역표시가 천원돌파 레벨인 로빈구다 보고싶다.
서로에게 녹아서 딱 달라붙은 채로 떨어지지 말았으면... 로빈이 목에 키스 마크 잔뜩 남겨두면 자기는 키스에 서툴러서 잇자국 남기는 구다오 보고싶다으아
*
구다오 피아노 칠 줄 알아줘..... 팬텀 보구는 너무 그로테스크하니까 칼데아 어디에 소형 피아노가 있었다던가. 아니면 레이시프트한 곳에 있다던가(이건 좀 그런가) 아무튼 연주하는 모습 보고싶다
*
현대물) 후배 마슈랑 야구장 놀러갔다가 키스캠에 잡힌 구다오가 당황하는 사이 캠 밖에서 불쑥 나타나 기습키스하고는 바람처럼 사라지는 수수께끼의 오지상H(구다오:???????
*
에우리알레가 자꾸 자기에게 매료 걸어버리니까 헥토르나 로빈이나 다윗 앞에서는 하지 말아달라하는 구다오... 그게 재밌어서 일부러 해버리는 에우리알레(씇)
*
헥토르가 의식 루프하는 거 보고싶다 솔로몬전에서 쓰러져서 의식 잃는 잠깐 사이에 구다오가 찢겨죽는걸 보고 영령의 좌로 돌아갔다가 재소환되고.. 그때는 기억 없다가 인연 쌓여가면서 점차 기억 돌아오면서 약속된 트로이아 발언
*
구다코-구다오 이란성 쌍둥이로 각각 다른 곳에 입양된 쌍둥이 보고싶다 구다코는 좋은 집에 가서 튼튼하게 자랐지만 구다오는 이래저래 불욶하게 살고 자주 앓았으면 좋겠어..
그러다가 자기가 입양된 걸 안 구다코가 무작정 자기 동생 찾아 떠나는데 놀이터에 모래투성이가 되서 숨은 구다오 보고 바로 알아차렸으면 좋겠다.. 자기에게 가족 있는거 알고 순수하게 기뻐하는데 얼굴에 멍자국 있고.
그래서 뭐 어찌저찌해서 둘이서 칼데아 와도 좋고 아니면 한쪽만 와서 필연적으로 다른 한 명은 사망하는 바람에 그걸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구다코가 누나인게 좋다.
구다오는 누나가 어디 다치면 걱정되서 운다면 구다코는 다치는건 기본이고 누가 귀여운 동생 건드리면 죽이겠다고 다짐하는 타입(?)
*
구다오 : 나는 아마 세 번째라고 생각해.
*
구다오가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는 바람에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명분 아래 복제를 만들어내서 페이트 시스템에 등록하는 로만과 구다오의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이 복제임을 자각하고 있는 클론 구다오 최고...
오리지널이 깨어나지 못한 건 비밀에 부치고 클론의 존재는 로마니와 다빈치와 구다오 복제만이 알고있는걸 전제로 공범관계의 로마구다 주십셔(결론
*
몬스터나 인간을 처리하느라 피묻은 로빈훗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안겨들어 자기도 피범벅이 되는 구다오.
*
구다코(누나) 마술속성 화 / 마술특성 강화
구다오(동생) 마술속성 풍 / 마술특성 성원
강화는 물리적인 힘을 더하는 것 성원은 정신적인 힘을 더해주는 것...이라고 멋대로 생각중. 근데 찾아보니 풍 속성은 희귀해서 노블이라 불린다고 한다.
*
다윗 3차재림)
다윗: 요즘 마스터가 나를 자꾸 피해.
로빈훗: 헤에, 또 무슨 성희롱을 했길래?
다윗: 아무래도 영기재림한 내가 너무 잘생겨서 그런 것 같아.
로빈훗: ...
로빈훗: 마스터, 여기 숨어서 뭐합니까.
구다오: 헉, 로빈... 혹시 근처에 다윗 있어?
로빈: 없어요. 뭡니까, 그 고대왕에게 돈이라도 빚졌어요? 아니면 성희롱?
구다오: 그게 아니라... 실은...
구다오: 3차 재림한 다윗이 너무 잘생겨서 곁에 있는게 힘들어...
로빈: .......
이후 의문의 볼 잡아당기기 형이 집행되었다
솔직히 3차.... 어휴....
*
칼리굴라 왔다... 물건너 존잘님 그림에 혹한지가 며칠전인데 그래서 오신건가...??(..) 피투성이 손으로 구다오 쓰담쓰담해줘.
*
반복학습)
팬텀: 너야말로 크리스틴, 내가 사랑한 목소리.
칼리굴라: 너는 아름답다... 네로처럼..
구다오: 나 사실은 여자였던걸까.
마슈: 선배, 정신차리세요.
여기에 잭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지만 우리 칼데아에 없어
*
반복학습2)
마슈: 그런 일이 있었어요.
다빈치: 아하하, 그랬어? 어쩌면 구다오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이나 가장 아름다운 것을 겹쳐본 건지도 모르겠네!
구다오: 그런가...?
로마니: 음- 그러고보면 그거랑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 있어. 여자아이에게 귀엽다고 해주면 정말로 귀여워진다던가.
마슈: 어디가 비슷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다빈치: 그치만 그거, 딱히 여자애에게만 통용되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이를테면... 구다오는 귀여워.
구다오: 에.
다빈치: 정말 사랑스럽지.
구다오: 잠시만.
로마니: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귀엽네-
구다오: 왜 로마니까지!
마슈: 저, 저도 물론 선배가 귀엽다고 생각해요!
구다오: 있잖아, 거기선 동참하지 않아도 괜찮아!
한편)
헥토르: 음? 누군가 나의 트로이아에 추파를 던지고 있군.
로빈훗: 추정형조차 아니라니, 아저씨 그 뱀 아가씨보다 더한 타입이구만....
*
반복학습3)
구다오: 애초에 귀여운건 마슈잖아!
마슈: 아무리 그러셔도 선배가 더 귀엽다는건 변하지 않아요!
구다오: 아니라니까! 절대 아니야!
로마니: 저러면 이제 제곱으로 귀여워지는거지.
다빈치: 과연(녹화중)
*
각혈이 일상인 구다오 보고싶다.....
*
구다오가 칼데아 오기 전에 취미로 우타이테했었으면 좋겠다 막 고음까지 올라가는데 신분노출은 안 하고...덤으로 피아노 연주해보았다 업로더. 그래서 구다코가 예전에 내 동생이 우타이테라고~라고 운 떼면 전심전력으로 달려와서 입막았으면.
*
뭔가의 실수 혹은 마법으로 어려져버렸는데 서번트들이 모두 낯설어서 ???하고 울망울망한 구다오 보고싶다... 엄마는? 엄마는? 엄마 어딨어? 하고 두리번거리다 구석으로 숨어들어가고 훌쩍훌쩍해줘
*
우리 칼데아 내에서 프랑과 의사소통이 잘 되는 사람 중에 의외로 버서커(하이드)가 있을 것 같다... 버서커 통신 라인같은 느낌으로(?)
*
구다오 구다코 키차이 20cm정도인가...? 하지만 난 둘이서 똑같은 키 160대가 좋다
*
구다코가 어린 시절 사진 앨범 보는데(자기가 챙겨왔다 치고) 기모노 입은 구다코 곁에 검은 머리의 아이가 있어서 이분은 친구인가요? 라고 물었는데 아 걘 구다오야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마슈의 심정.
몸이 약해서 어릴 땐 나보다 더 여자아이처럼 꾸미고 엄청 얌전하게 지냈는데 어느새 저렇게 건강해져선...라며 눈물을 훔치는 누나와 다 처리한 줄 알았는데! 라며 절망하는 구다오. 가끔 구다코를 언니(네쨩)라고 부르고 자살하고 싶어져라
*
헉 어려진 구다오가 히메컷 단발에 화려한 여자아이 기모노 입고있어서 순간 혼란에 빠지는 칼데아 보고싶다 마슈를 언니라고 부르는 구다오 보고싶다
*
서번트들의 상처는 엄청 신경쓰는데 자기 잔상처는 하나도 신경 안쓰는 구다오 최고... 침바르면 낫는다고 별 신경안쓰다가 불시에 핥아져서 돌처럼 굳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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