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로그/라스트 위시(2017) 커뮤니티 로그/라스트 위시(2017) 2017. 12. 12. 자캐 화법 코랄 셴 코랄 셴 이름: 코랄 셴입니다.나이: 스물 아홉살입니다.전반적 화법: 설명조. 그닥 감정은 들어가지 않는다. 기뻐요: 잘됐군요. 슬퍼요: (느끼지 않는다..)(마음이/몸이)아파요: 잠시 실례하지요.보고싶어요: (보고싶어하지 않는다)놀아주세요: (이러지 않는다)위로해주세요: (위로받지 않는다..)선물 사주세요(갖고싶어요): (이미 손에 넣어버렸다)미안합니다: 이거 실례.걱정됩니다: 좀 염려됩니다만.싫습니다: 싫습니다. 커뮤니티 로그/라스트 위시(2017) 2017. 12. 12. 북극성 등대 - 뒤틀림의 코랄 셴 토벌전 [토벌전 정보] 최근 연쇄적으로 벌어진 에테르의 뒤틀림 사건을 일으킨 범인이 밝혀졌다. 코랄 셴이라는 이름의 소환사가 문제의 장소마다 모습을 나타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뒤틀림이 일어난 정황이 파악된 것이다. 처음엔 유력한 용의자로 그를 사로잡으려 했던 흑와단은 연속적인 피해를 입은 뒤 모험가 길드에 정식 토벌 요청을 해왔다. 현재 소환사는 림사 로민사의 북극성 등대에 몸을 숨기고 있다. 더 이상의 재앙을 막기 위해 그를 쓰러뜨리자. [돌입 조건] 레벨60에서 해금되는 "에테르가 뒤틀린 흔적" 퀘스트 클리어시 진입 가능. [1페이즈] 컷씬이 끝나면 드높은 책의 탑으로 변한 등대 중앙에 코랄 셴이 위치하고 있으며, 덜컹이는 소리와 함께 바닥이 회전하면서 위로 상승하기 시작한다. 초반에는 야만신의 형태에 가.. 커뮤니티 로그/라스트 위시(2017) 2017. 12. 12. About DEAD. 그의 부모님은 눈 앞에서 죽었다. 연구가 바빠 매번 유모에게 아이를 맡기긴 했어도 그럭저럭 합격점인 부모였으나, 해적에게는 그런 점은 상관없었으리라. 피는 바닥을 흘렀고 짐가방이 놓인 침대 아래에 허술하게 숨겨진 아이는 그대로 발목을 잡혀 끌려나갔다. 옷장 벽 속에 숨어있던 쌍둥이 누나가 발견되지 않았던 건 행운이라고 말했어야 했을까? 해적들은 이런저런 노예사업엔 관심이 없었고 대신 유흥을 즐기고 싶어했다. 마구잡이로 납치된 아이들이 터득한 것은 배가 아니면 나갈 수도 들어올 수도 없는 어둑한 동굴에서 짐승처럼 물어뜯고 그르렁거리는 법이었다. 사람이 아닌 짐승. 짐승보다 못한 무언가. 그것들이 서로 날뛰는 모습을 볼 때마다 해적들은 웃고 떠들며 성치 못한 음식들을 내던졌다. 그것이라도 먹은 자는 오래 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