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로그/제왕의 별 1기(2017)

[비보라 C. 도렐 / 17세]

Mikyel 2017. 12. 12. 10:59
"조금은 바뀌었나요?"

◆외형





+)13세 : 2년간 기르다시피한 긴 머리카락이 이제는 허리께까지 내려온다. 달리 어떻게 할 생각이 들지 않아 긴 그대로 두고있다.
14세 : 길게 기른 머리카락을 높은 위치에서부터 양갈래로 땋아내린 뒤 목 위쪽으로 모아 올렸다. 남은 머리카락은 머리 뒤쪽에서 꽃처럼 겹겹이 꼬아 동그랗게 마무리했다. 이걸 혼자 마스터 하느라고 몇날며칠을 고생했다.
15세 : 머리카락을 잘랐다. 땋은 상태 그대로 잘라낸 탓에 다소 비뚤지만 어디선가 정리를 받았는지 짧은 숏컷 수준.  ...귀걸이도 보이지 않는다.
16세 : 그리 변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조금 말랐다.
17세 : 머리카락은 짧은 그대로지만, 표정이 조금 편안해졌다. 

<기본 복장>
흰색 셔츠에 하이 웨이스트 검정색 긴 치마. 아무런 무늬도 없다. 그 위에 검은색 숄. 1년의 시간이 지났으나 복장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왕국에 돌아온 이후로는 숄더를 브로치로 아무렇게나 고정해두었다. 비보라 기준 오른쪽 앞머리 일부가 머리핀으로 고정되어있다.

어두운 초콜릿색 피부. 와인레드색 머리카락에 진한 연두색 눈동자.

결이 좋은 와인레드 색 머리카락은 어깨를 덮을 정도의 길이. 약간의 곱슬기가 있어 빗으면 부드럽게 굽이친다. 이마 위에서 가르마를 탄 긴 앞머리는 양옆으로 단정하게 정리했다. 단정하긴한데 어딘지 흐트러진 인상을 주는 앞머리. 얇게 진 쌍꺼풀에 머리색과 같은 눈썹. 완만하게 쳐져있는 눈꼬리와 커다란 연두색 눈망울이 순한 인상을 주고 있으나,  그 미소를 보면 기품이 느껴진다. 비보라 자신을 기준으로 왼쪽 눈 아래에 눈물점이 찍혀있다. 

볼레로 스타일의 묵색 상의와 연보랏빛 레이스가 들어간 자주색 원피스 차림. 원피스 자락은 대략 무릎까지 오고, 발목 위까지 오는 검은 가죽 부츠를 신고 있다. 팔꿈치보다 약간 긴 상의 소맷자락에는 원피스와 같은 색의 자주색 안감이 덧대어져 있다. 원피스는 목까지 칼라를 꼭 채우는 점잖은 디자인. 단추와 프릴 등은 짙은 금빛 보석으로 장식되어있다. 귀에 걸린 금빛 귀걸이는 선발식 1차 합격을 기념하여 받은 것.

◆이름
비보라 C. 도렐

◆성별
여성

◆종족
인간

◆출신가문

사교계에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도렐 가문. 

◆키(cm)/몸무게(kg)
138cm/36kg

12세 : 키가 2cm 자랐다. 140cm.
13세 : 145cm/40kg.
14세 : 149cm/42kg.
15세 : 156cm/44kg.
16세 : 158cm/40kg.
17세 : 162cm/45kg.

◆생일/별자리
1월 18일/염소자리

◆성격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바꾸어 말하자면 자신이 무엇을 희생하든 어떤 고난을 겪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인내할 수 있는 성격. 열한 살이라는 나이를 감안하면 다분히 현실주의적.

매사에 자기만의 기준이 있어 다소 까다로운 편으로,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대가 없는 친절이나 호의는 좋아하지 않는다. 주는 게 있는 만큼 받는 게 있어야 한다는 사고방식의 소유자. 하지만 자신에게 줄 것이 없으면 관계가 성립할 수도 없으므로, 타인과의 교류보다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것에 집착한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망설이거나 선택을 후회하려 하지 않는다. 그 앞에 분명한 성공만이 존재해야함은 물론이다. 만약 자신이 원한 것을 얻지 못한다면 내색은 하지 않아도 퍽 스트레스를 받는다.

단정하고 순해보이는 얼굴에 비해 감정은 풍부한 편이다. 다만 그것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기보다 내면에서 한 번 갈무리하는데 익숙하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본심을 듣기 어려운 편.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어른스러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기타

풍족한 재산과 넓은 인맥 덕에 귀족들의 사교모임이 열릴 때마다 정중한 초대장을 받는 도렐 가문 출신.

금발의 부모님 사이에서 붉은 머리를 가지고 태어났다. 조모에 해당하는 인물이 붉은 머리카락이었으므로, 그녀가 환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믿음 속에 조모의 이름 ‘샹젤린’이 아이의 미들 네임이 되었다. 거기에는 태어나면서부터 몸이 약하고 돌보기 까다로웠던 아이가 용감하고 늠름했던 조모처럼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기원도 담겨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몸이 허약하고 돌보기 까다로웠다. 잔병치레는 물론이요 열병을 크게 앓아 이대로 죽는 것은 아닌가 생각되던 때도 여러 번 있었을 정도. 나이를 먹은 지금은 어느 정도 체력이 붙었지만, 찬 바람을 무방비하게 쐬거나 하면 감기 기운이 오거나 두통을 앓는 등 상태가 안 좋아진다.

담백한 음식이 취향. 간이 너무 세거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음식 투정은 어른스럽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자기 몫의 음식은 전부 먹는다. 고기보다는 생선, 특히 연어를 좋아하는 편.

어렸을 때부터 조모를 동경했으나, 아쉽게도 무력보다는 지력과 마법에 더 재능이 있다.

위로 세 살 연상인 오빠와 다섯 살 연하의 쌍둥이 여동생이 있었다. 사고로 한 명이 사망해, 이젠 여동생 한명이다.

◆스테이터스

체력 : 208
지력 : 602
도덕성 : 159
기품 : 822 (+80) = 902
감수성 : 617
무술 : 175
마법 : 177

◆장래희망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 소지 아이템

후보석. 여름옷, 겨울옷, 섹시한 옷(...)
나무 지팡이(마법 데미지 +6)
리본(라클렛에게 적선하고 받은 것), 
진주 한 알(예쁘다).
댄스 경연 우승 트로피.
수확제 참가 트로피(올스탯+13)
프리 마돈나에게서 받은 머리핀(어울린다).
마스카포네 브로치(배분종료)

천사의 깃털(도덕심+20)
맞춤 정장(착용 시 기품+80). 
명장의 붓(소지 시 감수성 +60)
은제 만년필(소지 시 지력+60) 
왕가의 보물(소지 시 전 스탯 +50)

고급 찻잔(기품+30), 시집2권(지력+30)
프리 마돈나의 사인(3) -만남 4회째.

◆바캉스 로그

11세, 봄)
13세, 겨울)

14세, 봄)
14세, 가을)
14세, 겨울)


15세, 봄)
15세, 여름)
15세, 가을)
15세, 겨울)

16세, 봄)